
요구사항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 개발자, DBA, 기타 IT 프로젝트 관련 작업자들에게서 나타나는 전형적인 문제나 현상은 다음과 같습니다:
🔴 1. 잘못된 방향의 개발 (Misaligned Implementation)
- 기능 오해: 사용자 요구와 다른 기능을 구현함 (예: 입력폼은 만들었지만 저장이 안 됨).
- 과잉 개발 / 과소 개발: 필요 이상의 복잡한 기능을 만들거나, 중요한 기능을 빠뜨림.
🔴 2. 반복적인 수정과 재작업
- 수시 변경: 구현 후 사용자의 의도와 달라 재작업 발생.
- 일정 지연: 수정을 반복하면서 일정이 밀림.
- 품질 저하: 급하게 수정하며 코드 품질이 떨어지고, 버그 증가.
🔴 3. 테스트 케이스 누락 / QA 실패
- 요구 조건 반영 실패: 테스트 케이스가 실제 요구사항을 제대로 커버하지 못함.
- 유저 시나리오 부재: 비즈니스 플로우를 이해 못해 실제 상황 테스트가 누락됨.
🔴 4. 의사소통 오류
- 잘못된 질문 반복: 이미 설명한 요구를 다시 묻거나 오해함.
- 사일로 현상: 팀원 간 이해도 차이로 협업이 어긋남.
- 회의에서 소극적: 이해를 못 하니 피드백을 못 하거나 틀린 방향으로 동의함.
🔴 5. 시스템 전반에 대한 고려 부족
- 확장성 고려 누락: 당장 눈에 보이는 기능만 구현.
- 보안/성능 요구 무시: 비기능 요구사항 간과.
🔴 6. 문서화 미흡
- 요구사항 정리 안됨: 핵심 의도를 코드에만 담고 문서로 남기지 않음.
- 개발 산출물 불일치: 설계서, ERD, API 명세 등과 실제 구현이 다름.
🔴 7. 책임 회피 / 불명확
- 요구사항 모호함을 핑계로 미루기: “요구가 명확하지 않았다”는 말로 책임 회피.
- 이슈 발생 시 blame culture: 원인을 사용자의 잘못된 요구로 돌림.
🟡 요약:
“요구사항 이해 부족은 결국 기능 실패, 비효율, 재작업, 커뮤니케이션 오류로 이어진다.”